중국 남부 지역에 상륙한 올해 1호 태풍 '너구리'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부 후베이성에도 폭우가 내려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태풍 '너구리'는 어제 오후 중국 남부 광둥성에 상륙해 타이산 등 대부분의 해안 도시에서 200㎜ 안팎의 비를 뿌리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 후베이성에도 남쪽에서 올라온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2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하이난 성을 강타한 '너구리'로 인해 이재민 131만 명이 발생하고 선원 20여 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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