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쓰촨성 외국 관광객 모두 대피

2008.05.15 오후 12:51
중국 쓰촨성에 고립된 외국인 관광객 682명이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쓰촨성의 명승지인 주자이거우 등지에 현재 국내외 관광객 2천 5백여 명이 남아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국가관광국은 지진 발생 당시 6,000여 명이 쓰촨성에서 관광을 하고 있었다면서 이 가운데 3,000여명은 이미 대피했고, 2,517명이 대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자이거우에는 한국인 관광객 22명도 호텔에 머물면서 쓰촨성 성도인 청두로 가는 국내선 항공기 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두장옌 링옌산에서 케이블카에 고립됐다 구출됐던 타이완 관광객 11명 가운데 50대 남자 관광객 1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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