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대포동 1호 발사로 국력과시"

2008.08.31 오후 08:14
남측에서 대포동 1호 미사일로 알려진 광명성 1호 인공위성 발사 10주년을 맞아 북한 관영 매체들이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과학 기술 정책의 성과라는 취지의 보도물을 잇따라 내보냈습니다.

평양방송은 북한이 마음만 먹으면 목적한 실용 위성을 성과적으로 임의의 시각에 쏴 올릴 수 있는 수준에 와 있다면서 특히 대포동 1호는 100% 자력갱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간지 통일신보 최근호도 대포동 1호 발사를 선군 조선의 막강한 국력의 과시이자 역사적 쾌거라면서 이후 자위적 전쟁 억제력이 훨씬 강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1988년 8월 31일 김정일 위원장이 국가 과학원을 시찰한 자리에서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사회주의 경제를 한 걸음도 전진시킬 수 없다고 강조한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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