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화당, 오바마 불법 선거자금 의혹 제기

2008.10.06 오전 09:57
미 대선이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이 민주당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불법 선거자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RNC, 공화당전국위원회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오바마 캠프가 현행 법상 금지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RNC는 또 오바마 캠프가 소액 기부자들로부터 개인 기부한도인 2,300달러를 넘는 후원금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연방선거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거위원회 조사에서 선거법 위반이 드러날 경우 오바마 캠프에 벌금이 부과될 수 있지만, 위반 여부에 대한 결정은 대선 이후에나 나올 전망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앞서 오바마 캠프가 후원자 2명으로부터 법정 한도를 넘는 1만1천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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