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쇠막대기가 몸을 관통한 사나이'

2008.12.19 오후 09:05
[앵커멘트]

몸을 관통한 쇠막대기를 제거하고 살아난 한 인도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이양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제는 건강을 되찾은 쿠마르 씨, 자신의 몸에서 제거된 쇠막대기를 들고 관통한 부분을 설명합니다.

오른쪽 어깨로 들어가 왼쪽 허벅지로 나온 쇠막대기는 위는 물론 다른 장기들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습니다.

건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그가 10층 건물에서 떨어지면서 180cm가 넘는 쇠막대기가 몸에 박힌 것입니다.

[인터뷰:수술 집도의사]
"그런 사고는 의료계에도 거의 보고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 사고를 당한 사람은 살아난 적이 없습니다."

엄마가 버리고간 아기 표범 '사라'가 재롱을 부립니다.

인도의 숲에서 관리인이 발견해 이름도 붙여주고 지금까지 엄마처럼 돌봐 왔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도 워낙 친근해 맹수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곧 야생국립공원에 보내질 예정이어서 그동안 보살펴 온 관리인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에펠탑이 유럽연합의 상징인 푸른빛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됐습니다.

예술의 도시답게 루이뷔통, 베르사체 등 유명 디자이너들과 건축가들이 함께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습니다.

오바마의 얼굴을 한 산타도 눈에 띕니다.

모두 자선 경매를 위해 나온 것입니다.

[인터뷰:장 폴 고티에, 패션 디자이너]
"가장 좋은 향기는 돈의 향기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판 돈은 모두 에이즈 재단에 보내질 것입니다."

세계적으로는 불황이지만 올해 자선경매는 경매행사가 시작된 13년 만에 최고인 14만 8,000달러, 약 192억 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양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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