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노동자 수십만명이 독일과 체코 등 유럽 각국에서 한목소리로 일자리 보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독일 노조총연맹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독일 전역에서 몰려든 10만 명의 노동자들이 베를린 시위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체코 프라하에서는 체코를 비롯해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11개국에서 몰려든 노동자 2만 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최저 임금 도입과 실업 수당 인상 등 구체적인 일자리 보호 대책과 함께, 노동자들도 은행과 똑같이 정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유럽 사회협약'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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