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군, 해저 신호음 블랙박스와 무관

2009.06.24 오전 01:25
지난달 대서양에서 추락한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수색하고 있는 프랑스 잠수함이 대서양 해저에서 신호음을 포착했지만 사고기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프랑스 군당국이 밝혔습니다.

에르베 모랭 국방장관은 해군 핵잠수함이 음파신호를 감지한 것은 사실이나 대서양 해저에서 이런 신호가 수신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랭 장관은 또 이런 음파신호가 사고기의 블랙박스에서 나오는 것인지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종실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로 구성된 블랙박스는 이번 추락사고 조사의 원인을 밝혀줄 핵심 요소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는 30일간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 찾지 못하면 사실상 불가능해 집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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