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태평양 실종 항공기 13명 전원 사망

2009.08.12 오후 02:54
어제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상공에서 실종된 파푸아뉴기니 항공 소속 CG4684 전세기 승객 13명 중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밝혔습니다.

러드 총리는 의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파푸아뉴기니 관리들이 실종 비행기의 추락 잔해를 오늘 새벽 발견한 뒤 이같은 사실을 호주 정부에 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추락한 전세기는 어제 오전 10시 53분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레스비를 이륙한 뒤 11시 15분쯤 목적지인 파푸아뉴기니의 코코다트랙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착륙 예정시간 몇 분 뒤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됐습니다.

이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13명 중 9명은 호주인이며, 나머지 탑승객은 일본인 관광객 1명, 파푸아뉴기니 현지 안내인 1명, 승무원 2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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