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빈민가 총격전...22명 사망

2009.10.20 오전 09:50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내 북부 빈민가에서 경찰과 마약 조직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22명이 숨졌습니다.

총격전이 벌어진 이자벨 빈민가에서는 경찰 헬기가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을 받고 추락한 뒤 폭발해 경찰관 3명이 숨졌고, 마약 조직원과 빈민가 주민들도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마약 조직원들이 차량 10여 대를 불태우는 과정에서 주민 상당수가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총격전에 연루된 마약 조직 소탕령을 내렸고,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 작업 끝에 마약 조직원들을 체포하고 총기와 마약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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