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 유엔본부가 탈레반의 공격을 받아 12명이 숨졌음에도 현지 활동을 계속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레반 세력이 카불의 게스트 하우스를 상대로 비겁한 공격을 퍼부은 데 대해 큰 충격과 분노를 느낀다면서 아프간에서의 활동을 결코 단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유엔 직원들이 다양한 임무를 계속 수행하도록 치안과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다음달 7일로 예정된 아프간 대선 결선 투표와 관련해 부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됐다며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 압둘라 압둘라 전 외무장관이 아프간 헌법과 법률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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