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하원의원 88명, 한미FTA 비준 준비 촉구

2009.11.07 오후 05:14
미국 하원의원 88명이 한미FTA의 의회 비준 준비를 요구하는 서한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민주와 공화 양당의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서한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과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FTA의 의회 검토를 위한 준비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한미 FTA는 양국간 전략적 동맹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FTA가 진전되지 못할 경우 미국의 경쟁력과 일자리에 미칠 잠재적 영향이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의원들이 한미 FTA 문제에 대해 대규모로 한목소리를 내며 비준 준비 촉구에 나선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어서 비준 과정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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