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기상기구, WMO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산업화 시대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WMO는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온실가스 수준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대기 중에 머물러있는 지속성 온실가스인 이산화 탄소와 메탄, 일산화 질소 등의 농도가 산업화 시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셸 자로 WMO 사무총장은 온실가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속도가 조금씩 더 빨라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로 사무총장은 또 가능한 한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다음 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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