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주말 대규모 차량 시위 예정...긴장 고조

2010.03.19 오후 07:10
태국 반정부 시위대 수만 명이 주말과 휴일인 20일과 21일 수도 방콕에서 차량 수천 대를 동원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부정부패 혐의로 해외 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지지 단체인 '독재 저항 민주주의 연합 전선' 지지자 수천 명은 현재 방콕에 모여 거리 행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오토바이와 픽업트럭을 몰고 방콕 시내를 가로질러 가면서 시민들에게 시위 동참을 촉구하는 전단을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시위대는 아피싯 총리 정부를 무너뜨릴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며, 어제 총리가 내놓은 조건부 대화 제의를 거부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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