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에어버스 A380 항공기 전체가 안전 점검을 받게 됐습니다.
유럽항공 안전청, EASA는 A380 일부 항공기에서 미세한 균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 운항중인 항공기 68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시했다고 프랑스 시사주간지 르푸앵이 보도했습니다.
EASA 대변인은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A380 항공기 20대에 대한 점검 결과 현재 운항 중인 모든 비행기로 점검을 확대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EASA는 싱가포르항공과 에미리트항공, 에어프랑스 소유 A380 비행기들에서 날개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달 하순 20대에 대한 육안검사를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톰 윌리엄스 에어버스 부사장은 날개 부분의 미세 균열이 나타났지만 A380의 '내공성'을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면서 이 문제는 쉽게 고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늘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A380은 콴타스항공과 에어프랑스, 대한항공과 중국 남방항공 등이 도입해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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