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한 무정부주의자 단체가 마리오 몬티 총리를 테러 공격 목표로 삼고 있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를 현지 일간지에 보냈습니다.
자신들을 '비정규 무정부주의자 연맹'이라고 밝힌 이 단체는 편지에서 몬티 총리는 남은 목표 7명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또 국민은 이탈리아가 유럽연합에 잔류하는 문제나 은행 살리기 재정의 균형 회복 같은 일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시설과 인물을 보호하기 위해 군 병력을 투입할 방침을 밝힌데 이어 오늘 치안 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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