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경제 건설에 주력하면서 선군 정치의 고삐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평양발 기사를 통해 최근 북한 평양의 만수대지구에 주택건설 사업이 시작됐고 능라유원지 등 시민들의 휴식과 오락 시설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북한이 이 같은 경제 건설 노력과 함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치이념인 선군정치도 흔들림 없이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문은 하지만 북한의 식량 부족 등 경제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민일보는 지난달 북한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하루 다섯 끼를 먹는 등 나라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는다는 기사를 실었다가 독자들로부터 현실을 외면한 내용이라는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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