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6백만 불의 사나이?...인조인간 공개!

2013.02.07 오전 12:17
[앵커멘트]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TV드라마 시리즈, '6백만 달러의 사나이'처럼 인공장기를 갖춘 인조인간이 영국에서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피카소가 그린 연인의 초상화 '창가에 앉은 여인'은 우리 돈 약 49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악당과 싸우는 전직 우주 비행사의 활약상을 그린 미국 TV 드라마 '6백만 달러의 사나이' 입니다.

비행 사고로 생명이 위태로웠던 주인공은 인공 다리와 팔, 그리고 눈을 이식받은 뒤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처럼 인공장기와 인공혈액, 로봇 팔다리를 갖춘 인조인간, 이른바 '바이오닉맨'이 공개됐습니다.

6백만 달러의 1/6인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0억 원이 들었습니다.

[인터뷰:베르톨트 메이어, 스위스 사회심리학자]
"바이오닉맨은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고 나서 정말 감동했습니다."

'바이오닉맨'에 투입된 인공장기는 모두 현재 판매되고 있거나 개발이 완료된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은 아직 완성되지 않아 100% 인조인간을 탄생시키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피카소가 1932년 연인, '마리-테레즈 발테르'를 그린 초상화, '창가에 앉은 여인'입니다.

피카소 특유의 감각적인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곡선이 잘 표현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2천86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49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발테르의 다른 초상화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은 지난 2010년 1억 640만 달러, 천백억여 원에 낙찰돼 뭉크의 '절규'에 이어 미술품 경매 사상 두 번째로 비싼 값에 팔렸습니다.

올해 50살인 열혈 프랑스 남성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호텔 외벽을 기어 올라갑니다.

구경꾼들의 응원을 받으며 불과 30분 만에 27층 건물을 정복합니다.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시카고의 시어스 타워 등을 맨손으로 올라 '스파이더맨' 이란 별명을 얻은 남성에게 쿠바의 호텔은 상대적으로 쉬운 도전이었습니다.

YTN 강진원[jin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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