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해 만든 일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돼버리면 얼마나 슬플까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나무를 직접 깎아 만든 직소 퍼즐, 가로 6미터! 세로 2.5미터 크기의 직소 퍼즐을 만들기 위해,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죠?
영국의 프로 직소 퍼즐 예술가인 데이브 에반스씨, 약 5주 동안 이런 작업을 거쳐 4만 조각이 넘는 퍼즐을 구성했습니다.
33개의 이미지가 직소 퍼즐에 담겼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퍼즐이 와르르~무너져 내리고 말았습니다.
예술가가 어쩔쭐 몰라하는 모습인데요.
어찌된 일인지 봤더니, 작품이 완성된 다음달, 작품이 약간 기울어진 것을 발견했고, 이를 조정하려 나섰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행인이 길을 물었고 잠깐 정신이 팔린 사이에 이렇게 작품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고 합니다.
붕괴 원인을 제공한 행인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자기 길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이 예술가는 포기 하지 않고, 다시 작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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