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신곡 '젠틀맨'의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싸이가 인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결승전 무대에 섰습니다.
싸이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미국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정재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폭스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의 파이널 방송에서 축하 공연을 하게 된 싸이.
큰 무대에 서는 설레임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싸이, 가수]
"10개월 전만 해도 제가 아메리칸 아이돌 마지막 방송에서 공연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싸이는 MC 라이언 시크레스트의 소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라이언 시크레스트, 사회자]
"전세계의 국가처럼 유명한 곡 '젠틀맨'을 부를 겁니다. 싸이, 환영합니다."
싸이는 신곡 젠틀맨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습니다.
넓은 무대를 종횡무진 오가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3분여에 걸친 무대가 끝나자 관중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모두 기립해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캘린 커니어]
"젠틀맨이 더 좋아요. 강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도 좋고 음악을 들어면 춤을 추고 싶어져요."
싸이는 오는 19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 주에는 ABC 방송의 '댄싱 위드 더 스타' 결승전에 출연해 또다시 젠틀맨으로 무대를 꾸밉니다.
젠틀맨의 빌보드 차트 순위는 지난 주보다 6계단 떨어져 39위로 밀린 상황.
싸이는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또다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젠틀맨의 인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YTN 정재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