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레바논 종파 충돌...13명 사망·126명 부상

2013.05.23 오전 12:16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에서 수니파 무슬림과 시아파 무슬림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적어도 13명이 숨지고, 126명이 다쳤습니다.

신화통신은 현지시각으로 22일 일어난 종파 간 충돌로 주택 10여 채가 파손됐으며 사망자 가운데는 군인 2명도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나지브 미카티 레바논 총리는 종파 간 충돌을 저지하기 위해 군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이를 어기는 사람들을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초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 이후 레바논 내 수니파들은 시리아 수니파 반군을 지지하는 반면 레바논 내 시아파는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어 충돌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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