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래드피트 안면인식장애 고백

2013.05.24 오후 12:19
[앵커멘트]

할리우드 최고의 부부 브란젤리나 커플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얼마전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 절제를 한데 이어 이번에는 브래드 피트가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안면인식 장애를 앓고 있고 이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놨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한때는 사람들에게 "어디서 만났는지 말해달라"고 묻기도 했었다는데요, 오히려 사람들이 더 불쾌하게 생각해 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집에만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브래드 피트의 이런 고백에 안면인식장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안면인식장애란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실인증의 일종인데요, 지능이나 감각은 정상인데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할 경우 가족이나 친척, 유명인사 심지어 자기 자신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이런 증상을 앓고 있는 연예인들이 있는데요.

2010년에는 클래지콰이 호란씨가 안면인식 장애 때문에 3번 정도 만나야 상대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명품조연 정은표 씨 역시 함께 드라마를 했던 여배우는 물론 사촌동생도 못 알아본다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박휘순 씨도 얼마전 방송에서 치매 초기 증상인 인지 장애와 함께 안면인식장애도 앓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밖에도 배우 조미령, 가수 신해철 씨도 이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