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에 이를 수 있는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지방줄기 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 의과대학의 안과 전문의 폴 예이츠 박사는 지방조직에서 채취한 성체 줄기 세포가 망막혈관을 정상상태로 유지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예이츠 박사는 줄기세포를 당뇨병 모델 쥐의 안구 내 유리체에 주입한 결과 망막으로 이동해 혈관주위세포로 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혈관주위세포가 손실되면 망막혈관이 터져 누출되거나 비기능성 신생 혈관이 자라는 망막혈관 병변인 당뇨병성 망막증이 나타납니다.
예이츠 박사는 이 방법이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성과 치료 효과를 입증한다면 앞으로 매우 기대되는 치료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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