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관영 매체들도 이란-미국 잠정 합의안 보도

2026.05.24 오후 03:53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관영 매체도 양국의 합의 내용을 일부 언급하며 상호 공격 자제 방안이 논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현지 시간 24일 미국과 이란 간의 잠재적 양해각서 초안에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란과 그 동맹국들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란 역시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해 어떤 선제적 군사공격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도 이란과 미국의 잠재적 양해각서에 향후 60일 간의 핵 협상 기간과, 30일 간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협상 기간이 설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가 이란 석유 판매에 대한 제재를 면제하고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료가 양해각서에 포함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핵 협상 등을 골자로 하는 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핵 협상과 관련해서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지 않겠단 약속을 하고 구체적인 합의는 추가 협상에 넘기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이 아직 핵 문제와 관련된 어떤 조치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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