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 이틀째 일정으로 평양의 우의탑을 참배하고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찾아 혈맹 관계를 부각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 오전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평양 모란봉 기슭에 있는 북중 우의탑에 헌화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중국군의 참전을 기리기 위한 장소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습니다.
두 정상은 함께 싸운 역사가 양국의 영원한 기억이라는 데 공감하며 북중 우의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함께 평양의 북한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같은 이념의 뿌리는 둔 인재 양성소에 변함없는 우호를 상징하는 전나무 한 그루를 함께 심기도 했습니다.
시 주석은 환송 오찬을 끝으로 7년 만의 1박 2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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