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프랑스 등 6개국, '정착촌 지지' 이스라엘 장관 입국 금지

2026.06.09 오후 10:54
프랑스와 영국, 캐나다 등 6개국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인을 상대로 한 이스라엘 정착민의 폭력 문제와 관련해 정착촌 건설을 지지한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장관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식민지화와 폭력을 조장한 책임자들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모트리히 장관 외에 이스라엘 정착민 단체 지도자 4명과 폭력적인 정착민 21명도 함께 입국이 금지됐습니다.

이번 제재에는 호주, 뉴질랜드, 노르웨이도 동참했습니다.

제재에 동참한 장관들은 공동 성명에서 "극단주의 정착민들이 지지자들의 지원을 받아 계속 팔레스타인인들을 공격하고 그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정부는 모든 공격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보장하고 폭력을 조장하는 단체에 대해 조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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