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부터 달까지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소행성 두 개가 지구를 스쳐갔다고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밝혔습니다.
2010 RX30이라 이름붙은 지름 9.8~20m 짜리 소행성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저녁 7시 51분 지구 밖 24만 8,000㎞ 지점을 지나갔습니다.
이어 오늘 오전 7시12분쯤 2010 RF12로 불리는 지름 약 6~14m짜리 소행성도 지구 밖 약 7만 9,000㎞ 지점을 스쳐갔습니다.
NASA는 이들 소행성의 최고 속도는 2010 RX30이 초속 10㎞, 2010 RF12가 초속 6㎞ 정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 소행성이 지구에 상당히 근접한 것은 사실이나 육안으로 볼 수는 없는 거리이며, 지구에 위협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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