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부 문인들, 내일 시국선언 동참

2009.06.08 오후 03:33
전국 대학교수와 진보 성향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현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인과 소설가, 평론가 등 문인들도 시국선언 대열에 동참하고 나섭니다.

188명의 작가 등으로 구성된 '6ㆍ9 작가선언'은 내일 오후 5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현 시국에 대한 작가들의 목소리를 담은 '이것은 사람의 말-6ㆍ9 작가선언'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의 일반 원리와 보편 가치를 무자비하게 짓밟으면서 달려온 이명박 정권 1년은 이토록 참담하다"고 비판한 개별 작가의 목소리를 담은 '한줄 선언'을 낭독할 예정입니다.

대체로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소속과 세대가 다양한 작가들이 모인 '6ㆍ9 작가선언'은 '현 시국상황에 대한 공분'을 바탕으로 지난달 말 자연스럽게 뜻을 모은 후 여러 차례의 온ㆍ오프 라인 모임을 통해 취지에 동의하는 문인들이 동참해 결성됐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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