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재즈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2013.06.19 오전 12:11
[앵커멘트]

최근 들어 실력 있는 뮤지션이 늘고 관련 축제도 인기를 끌면서 재즈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데요, 감미로운 재즈 앨범과 공연 소식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화배우 겸 재즈 뮤지션 해리 코닉 주니어가 전곡을 작사 작곡한 새 앨범 'Every Man Should Kwnow'로 돌아왔습니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음악을 담당해 국내에도 많은 팬이 있는 해리 코닉 주니어.

이번 앨범에서는 45살의 솔직한 심경을 청중과 공유하고 싶어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말합니다.

타이틀 곡 '에브리맨 슈드 노'는 휴일, 집에서 목수 친구와 벤치를 만들며 떠올린 곡인 만큼 부드러운 목소리와 잔잔한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전설적인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조지 벤슨이 자신에게 많은 영감을 준 선배 '냇 킹 콜'을 위해 헌정 음반을 만들었습니다.

냇 킹 콜의 히트곡 '웬 아이 폴 인 러브'(When IFall In Love) 와 '투 영 (Too Young)' 등 12곡이 담겼는데 가왕 조용필보다 연상인 70대 조지 벤슨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매끄러운 목소리가 돋보입니다.

그래미상만 10번 받은 조지 벤슨은 지난 2009년부터 공연과 방송에서 냇 킹 콜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재즈 팬들이 선택한 국내 최정상의 재즈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리더스폴 콘서트'는 8천 명이 넘는 재즈 팬들이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뮤지션 6명이 공연을 펼칩니다.

피아노의 고희안과 베이스의 최진배, 보컬에 써니 킴 등 각 파트 별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들이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낼 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타계한 재즈 피아노의 거장 데이브 브루벡을 추모하는 곡, '테이크 파이브'도 들을 수 있습니다.

YTN 이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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