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스코리아' 최고 1분, 이미숙 미코 인사부터 이연희 눈물까지

2014.01.14 오후 02:20
'미스코리아' 시청률 최고의 1분은 어떤 장면일까?

오늘(14일) MBC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5회에서 마 원장(이미숙 분)이 오지영(이연희 분)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시청률 15.6%(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로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 원장은 최고의 미스코리아 감이라고 생각했던 오지영의 가장 큰 약점인 작은 가슴을 보완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권유했다. 지영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간 마 원장은 평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신 미스코리아 인사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8회에서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입상에 실패한 오지영의 눈물 장면은 분당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앞서 7회에서 마 원장의 손끝에서 변신한 오지영의 모습은 분당 12.1%의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미스코리아' 명장면은 퀸 메이커의 고독을 표현해 낸 이미숙의 베사메무쵸 댄스, 이연희의 엘리베이터 달걀 먹방 등이 꼽혔다.

온라인뉴스팀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igitalytn.co.kr)
[사진출처 = MBC '미스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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