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프라노 박누리, 카스카이스 오페라 콩쿠르 여자 부문 1위

2026.06.09 오전 11:44
소프라노 박누리(28)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막을 내린 카스카이스 오페라 국제 성악 콩쿠르 본선 여자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금호문화재단은 박누리가 최종 무대에서 도니제티의 오페라 '연대의 딸'을 불러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스카이스 오페라 성악 콩쿠르는 젊은 성악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창설됐으며 경연뿐 아니라 공연 기회와 전문가 피드백 등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역시 금호영재 출신 더블베이시스트 유시헌(21)도 제12회 요한 마티아스 슈페르거 국제 더블베이스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시헌은 지난 7일 독일 베를린에서 폐막한 이 대회 결선에서 슈페르거 더블베이스 협주곡 8번을 연주해 2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주요 더블베이스 콩쿠르 중 하나인 요한 마티아스 슈페르거 콩쿠르는 고전주의 시대 음악가인 슈페르거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창설됐으며 2년마다 열립니다.

사진출처 : 금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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