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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최다 금메달, 오늘 폐막

2008.08.24 오후 08:35
[앵커멘트]

어제 야구에서 사상 처음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로 최다 금메달을 기록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은 오늘 16일간의 열전을 마감하고 올림픽 폐막식을합니다.

열전 16일을 박기현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최민호의 파죽의 한판승 행진으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금빛 물결은 무려 닷새 동안이나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수영 역사를 새롭게 쓴 마린보이 박태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세계를 들어버린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

국민들은 태극전사들의 신나는 메달 행진에 더위도 잊고 TV 앞에서 울고 웃었습니다.

대회 중반, 잠시 메달 행진은 주춤거렸지만 야구대표팀의 신나는 승리가 이어지며 또 한번 전국민을 흥분시켰습니다.

이제 16일간의 열전은 막을 내립니다.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광란과 열정'을 주제로 한 폐막식은 오늘 밤 9시에 열립니다.

폐막식의 총감독 장이머우 감독은 관중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폐막식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축구 스타 베컴 등이 등장하고 장관의 불꽃놀이도 펼쳐집니다.

또 다음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의 시장에게 올림픽기를 넘겨주고, 성화가 꺼지면서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감동과 환희, 눈물과 아쉬움으로 가득 찬 베이징 올림픽.

그 고별 무대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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