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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선수단, '종합 14위 이룬다!'

2008.09.02 오전 12:40
[앵커멘트]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중국 현지로 출국했습니다.

선수단은 종합 14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메달 13개 이상으로 종합 14위 달성!

닷새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우리 선수단의 목표입니다.

이미 선발대와 1진이 지난 주말 출국한 가운데, 본진 86명도 올림픽 분위기를 실감하며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 기대주이자 장애인체육계의 IOC위원격인 IPC선수위원에 도전하는 사격 김임연선수도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임연, 장애인사격 대표]
"문대성 씨가 IOC 선수위원에 뽑힌 것처럼, 저도 금메달도 따고, IPC선수위원에도 반드시 뽑히겠습니다."

비장애인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양궁과 사격, 탁구 등에서 세계정상급 기량을 갖추고 있는 장애인선수단!

전략종목 못지 않은 기대를 받고 있는 유도와 휠체어테니스 등에서 선전한다면 지난 아테네대회 16위를 충분히 넘어설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인터뷰:이명호, 장애인선수단 총감독]
"전략종목 못지않게 숨어있는 메달밭도 꽤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모두 132명이 출전해 개막일인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전 12일에 돌입합니다.

YTN 서봉국[bksu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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