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세계 최고 수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코치들은 선수들을 어떻게 가르칠까요?
프리미어리그 현역 코치들이 우리나라 아마추어 지도자들에게 축구 지도 방법을 한 수 전수했습니다.
이경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언뜻 보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입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사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 토트넘의 현역 코치들.
학교와 축구교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지도자들도 참가했습니다.
장애우들에게 축구를 지도하고 있는 장애인 코치 6명도 동참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영국문화원이 주최한 '프리미어 스킬즈'.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교육 과정을 세계 각국의 코치들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07년 시작해 중국과 베트남 등을 거쳐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필립 도워드, EPL 홍보담당]
"단순한 기술 뿐 아니라 영양, 건강 등 다양한 부분을 교육합니다."
교육 기간은 6박 7일.
이제 시작이지만, 국내 코치들은 이미 많은 걸 보고 배우고 느꼈습니다.
[인터뷰:이태용, 경남정보대학 겸임교수]
"아이들에게 친밀감있게 그리고 대화나 교육 자세, 전체적인 프로그램 운용이 다이나믹하고 활력이 넘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폭넓은 저변과 체계적인 코칭시스템은 세계 최고의 리그를 지탱하는 원동력 가운데 하나입니다.
축구 선진국의 코칭스태프와의 흔치 않은 만남, 한국 풀뿌리 축구의 성장에 건강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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