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청소년 월드컵에서 18년 만에 8강 진출을 이뤄낸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뼈있는 말을 쏟아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축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축구 유망주 대부분이 일본 J리그로 나가는 현실이 충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소년 선수들이 K리그에서 많이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유소년 육성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1순위 연봉이 최고 5,000만 원에 불과한신인 선수 드래프트 제도에 반대하며, 자기 팀에서 못 뛰는 선수에게 다른 팀 출전 기회를 주는 '임대 문화'가 활발해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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