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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시즌 2호 골...김민재는 눈가 출혈로 교체

2024.12.01 오전 09:35
독일 프로축구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정우영이 시즌 2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정우영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0대 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귀중한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정우영은 지난 4라운드 호펜하임전 이후 두 달여 만에 동점 포로 시즌 2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볼 경합 과정에서 눈썹 부위를 다쳐 후반 35분 교체됐습니다.

뮌헨은 후반 40분 무시알라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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