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호남과 경남 내륙에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호남과 경남 내륙지방에는 아침까지 1cm안팎의 눈이 더 내린 뒤 그치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고창에 11.7cm, 광주 10cm, 정읍 8cm, 남원 4.1cm 등입니다.
기상청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겠다며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도 중부과 경북 일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철원 영하 17.1도, 문산 영하 16.5도, 동두천 영하 13.4도, 서울 영하 8.8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는 3∼5도 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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