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의 가계부채는 204조 원에 달했으며, 4분기 기준으로 10가구 중 6가구는 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지역 가계부채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서울의 가계부채 규모는 204조521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4.8%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시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60.9%가 은행대출이나 현금서비스 등 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수준별 모든 계층에서 50% 이상이 가계부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1∼3000만 원, 4001∼5000만 원, 5001∼6000만 원인 계층은 부채 비율이 60%를 넘었습니다.
부채 발생 원인은 주택관련 자금이 51.2%로 가장 높았고 사업자금, 생활자금, 자녀교육비, 재태크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