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댐 산림청 헬기 추락사고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전 8시 반쯤 헬기 추락지점 주변에 구조대원과 해경 등 3백여 명을 투입해 실종된 박동희 기장과 진용기 부기장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
또 수심 30여 미터에 가라앉은 사고 헬기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일단 특수장비를 동원해 사고 헬기 동체를 수심 4m까지 부양시킨 뒤 육지까지 인양할 예정이지만 헬기가 8.5t짜리 초대형 다목적 헬기여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목요일 오전 9시 40분쯤 안동 임하댐에 산림청 헬기 1대가 추락해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쯤에는 수중 수색작업을 벌이던 영주소방서 소속 42살 박근배 소방장이 임하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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