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괴산군수, 딸 밭 벌목에 공공근로 동원의혹

2013.05.21 오후 02:27
임각수 충북 괴산군수가 자녀의 밭에 난 소나무 벌목에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괴산읍 대덕리 동진교 인근에 있는 임각수 군수 딸 소유의 밭에 자란 소나무 수십 그루를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해 베어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수준"이라며 "수사 초기여서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괴산군은 수해 복구공사 명목으로 지난해 말부터 지난 3월까지 2천만 원의 군비를 들여 임 군수 부인 명의의 밭에 석축을 쌓아 특혜 시비가 일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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