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고생 '묻지마' 폭행한 고등학생 검거

2013.05.22 오전 09:09
지난 16일 부산 남산동에서 발생한 여고생 '묻지마' 폭행 사건은 15살 고등학생이 저지른 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귀가하던 여고생을 둔기로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15살 B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군은 지난 16일 밤 11시 20분쯤 부산 남산동 119안전센터 앞에서 혼자 가는 17살 A 양을 발견한 뒤 5백미터 가량을 뒤따라가 둔기로 머리와 손가락 등을 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B 군은 함께 사는 할머니에게 꾸중을 듣고 화를 참지 못하고 집을 나와 동네를 돌아다니다 A 양을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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