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 들녘 모내기 작업 분주

2013.05.26 오후 04:41
[앵커멘트]

농촌 들녘에서는 모내기와 모내기 준비 작업으로 농민들이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농민들은 한결같이 풍년 농사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조영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논 고르기를 하는 트랙터 엔진 소리가 힘차게 들립니다.

모내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논에 물을 대고 편편하게 흙을 고르는 작업입니다.

트랙터 뒤에는 뒤집힌 흙 속에서 먹이를 찾는 왜가리가 신이 났습니다.

논 고르기를 끝낸 농민은 일찌감치 모내기를 시작합니다.

모내기를 시작하는 농심은 이상 기후 없이 좋은 날씨가 이어져 한 해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태풍이나 가뭄이 들지 않고, 지난해보다 훨씬 더 많은 수확을 거두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터뷰:최용신, 농민]
"풍년이면 좋겠죠, 기대를 해봐야죠. 현재로서는 물 사정이라든가 그런 것은 이상은 없습니다."

모판 작업도 한창입니다.

볍씨를 모판에 채우고 모판흙을 고르게 뿌려주는 작업으로 바쁩니다.

모판 만들기는 그나마 모판용 상토가 보급되면서 흙을 구하러 다니지 않아도 되는 탓에 일이 수월해졌습니다.

이곳은 다음 달 초에 모내기를 시작합니다.

[인터뷰:김병구, 농민]
"모판에다 설치를 하고 있죠. 그러면 이게 6월 10일쯤 논으로 모내기 작업이 들어갑니다."

논을 고르고 모판을 만들고 모내기 작업으로 농촌 들녘은 본격적인 한 해 농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YTN 조영권[cyk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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