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에 천연기념물 452호인 붉은 박쥐, 이른바 황금박쥐가 7년째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천군은 지난 2007년 진천읍에 있는 폐광에서 마을 주민이 황금박쥐를 처음 발견한 이후 전문기관의 조사를 통해 황금박쥐 39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2층 구조로 된 이 폐광은 1층만 사람의 접근이 가능해 실제 서식하는 황금박쥐의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진천군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폐광은 서식지 보호를 위해 마을 주민이 감시단을 구성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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