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원전 비리' 한수원 간부 2명 영장 청구

2013.06.20 오전 08:59
검찰 원전 비리수사단은 원전 제어 케이블 시험 성적서 위조에 공모한 혐의로 한국수력원자력 송 모 부장과 황 모 차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JS전선이 신고리 1·2호기에 납품한 제어케이블 시험 성적서에 문제가 있다는 한전기술 측 보고를 받고도 '그냥 승인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씨 등이 윗선 지시에 따라 부적격 제어 케이블이 납품되도록 묵인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에 대한 영장 발부는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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