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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관 사칭해 '보이스피싱'...알고보니 중국동포

SNS세상 2012.02.06 오후 01:50
서울 강북경찰서는 검찰청 수사관 등을 사칭하며 전화를 걸어, 전화금융사기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9살 최 모 씨 등 중국동포 2명을 구속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1월 34살 임 모 씨에게 전화를 걸어 가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접속을 시킨 뒤, 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내 450만 원을 빼가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10여 차례에 걸쳐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 등에게 전화 금융사기를 지시한 중국 내 별도 조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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