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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신고 못 할걸' 오락실 환전상 상대 강도 행각

SNS세상 2013.04.11 오후 04:40
대구 남부경찰서는 11일,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니는 오락실 환전상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1살 황 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22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2월 20일 새벽 대구 내당동에 있는 한 여관 앞에서 오락실 환전상 28살 김 모 씨를 때린 뒤 현금 230여만 원을 빼앗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금품 3,000여만 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황 씨 등은 오락실 환전상들이 평소 현금을 많이 갖고 있는 데다 불법 환전으로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하는 점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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