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아시아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AFC챔피언스리그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조별예선에서 6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의 하태균 선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오랜 부진을 털고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로 부활을 알린 하태균 선수를 '즐겨야 이긴다'에서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2007년, K리그의 이목을 사로잡은 신예가 나타났습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며 1대1 돌파와 수비라인 뒷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뛰어난 수원의 하태균 선수입니다.
하태균은 데뷔 첫해 18경기에 출전해 다섯골 도움 하나로 신인왕을 거머쥐며 한국 공격수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2년차 징크스.
하지만 그 역시, 신인왕의 영광을 오래 누리진 못했습니다.
이후 세 시즌 동안 무릎과 발목 부상이 이어지며 부진의 늪에 빠진 하태균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질문]
부진했던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지?
[질문]
부상 외에 다른 이유는?
[질문]
부진했을때 심정은?
2011년!
하태균은 다시 재기의 기회를 잡은 모습입니다.
지난 3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상하이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3골을 몰아치며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 오랜 부진을 털고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이번달 시드니와의 5차전에서 한골을 더 추가했고!
6차전, 상하이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더 뽑아내며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질문]
올해 탁월한 득점실력을 보이고 있는데, 이유는?
득점왕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데요.
경기당 1.2골이라는 하태균의 놀라운 골 결정력을 앞세운 수원은 조1위로 16강전에 올랐고 K-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며 잔뜩 가라앉은 팀 분위기도 모처럼만에 되살아났습니다.
[질문]
하태균 활약 어떻게 평가하는지?
아쉬운 점은 하나 더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지만 K리그에서는 아직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질문]
챔피언스리그에선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올시즌 정규리그 5경기(선발 2경기, 교체출전 3경기)에 출전해서 득점은 제로?
계속되는 부상과 좌절을 견디고 다시 일어선 하태균 선수!!
그의 팬들은 어떤 것을 궁금해 하고 있을까요?
[질문]
슬럼프 어떻게 극복했는지?
[질문]
경기에 나갈 때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지?
[질문]
어떤 여성상을 좋아하는지?
[질문]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조금 많이 침체기가 있었는데 그때 어떻게 극복했고, 지금 몸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어떤 목표가 있는지 그런게 궁금하네요.
[녹취:팬들의 응원 메시지]
"여때까지 많이 힘들었고, 고난이 있었을텐데...이왕 주전으로 나오고 있으니까 항상 힘내시고 좋은 플레이 보셔 갖고 멋진 공격수가 되길 바랍니다. 하태균 선수 파이팅! 하태균 선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2011년 새롭게 주목받는 스트라이커 하태균!!
그의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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