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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는 윤중로 대신 숨겨진 '벚꽃 명소'

2015.04.03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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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남녘 진해에서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서울 곳곳에서도 벚꽃이 피면서 다음 주 쯤에는 만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 꽃놀이 가려는 분들 많으실텐데, 유명한 벚꽃길에는 꽃 반, 사람 반이죠?

오늘은 숨겨진 벚꽃 명소 알려드릴게요.

[앵커]
물 반 고기 반이 아니라 꽃 반 사람 반, 맞습니다.

꽃구경 갔다가 사람 구경만 실컷 하고 오는 경우 많잖아요.

[앵커]
발 디딜 틈이 없어요.

윤중로 벚꽃축제, 참 사람들 많아요.

[기자]
꽃 보러 갔다가 사람 구경만 하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눈을 조금만 돌려보면 여유있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인데요.

산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벚나무가 3000그루나 있고요.

하루 한 차례 이상 문화공연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앵커]
도심 속 작은 공원에도 명소가 숨어있다고요?

[기자]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인데요.

호수 주변 산책로를 따라 핀 왕벚꽃이 인상적이고요.

종로구 삼청공원도 예쁜데요, 벚꽃과 때죽나무 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랑천 벚꽃길도 추천합니다.

서울 동대문구를 북에서 남으로 지르는 코스입니다.

[앵커]
또 어떤 곳들 있나요?

[기자]
또 7호선 가산 디지털단지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이어진 '벚꽃십리길'도 가볼 만하다고 합니다.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는 배산임수가 아니라 꽃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는 배화임수, 꽃 보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그런 곳도 있다고요?

[기자]
장봉도 말문고개인데요.

영종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한다고 합니다.

[앵커]
캠퍼스의 낭만을 만낄할 수 있는 곳도 있다고요?

[기자]
경희대 서울 캠퍼스인데요.


고풍스러운 건물만큼이나 오래된 벚꽃나무가 무척 많습니다.

또 아파트단지도 벚꽃 명소가 될 수 있습니다.

멀리 가기 힘드신분들은 주변 아파트에서 화려한 벚꽃을 감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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