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함께 올해 우수-과학자-포상 통합 시상식의 수상자가 발표됐습니다.
한국과학상, 젊은 과학자상,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과학기술 창의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는데요.
그럼 수상자는 누구인지 화면 함께 보시죠.
자연과학 분야에서 주요 원리를 규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업적을 이룬 한국과학상은 3명이 수상했습니다.
물리학 분야에서는 금속원자선의 특이 상전이와 카이럴 솔리톤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염한웅 포항공대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화학 분야의 남원우 이화여대 교수는 산소화 효소 중간체의 구조와 화학적 성질을 규명했으며, 수학 분야의 이영조 서울대 교수는 다단계 일반화 선형모형을 새롭게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실적이 뛰어나고 발전 잠재력이 큰 '2015 젊은 과학자상'에는 김선국 경희대 조교수와 전석우 KAIST 부교수, 최장욱 KAIST 부교수, 김동훈 인하대 조교수 등 4명이 뽑혔습니다.
이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자에서 수여하는 '제15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에는 이학 분야에서 김성연 고등-과학원 교수, 공학 분야 박문정 포항공대 교수, 진흥 분야의 이홍금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3명이 받았습니다.
끝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개발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한 기관에게 주는 '과학-기술-창의상'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대통령상을, 고등-과학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서강대가 미래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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