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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규 "사찰 문건 가지고 왔다"

2016.12.15 오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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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정윤회 문건 이외에, 당시 보도되지 않은 문건들도 청문회에 제출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법조인들의 사찰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혜훈 / 새누리당 의원 : 아직 보도되지 않은 8개 파일이 굉장히 폭발력 있고, 국민이 알게 되면 큰일 날 파일이기 때문에….]

[조한규 / 前 세계일보 사장 : 양승태 대법원장의 대단한 비위 사실이 아니고요. 등산 등 일과 생활을 낱낱이 사찰해서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과 당시 2014년 춘천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최성준 지방법원장의 관용차의 사적 사용이라든지, 대법관 진출을 위한 운동이라든지, 이런 내용을 포함한 두 건의 사찰 문건이 있습니다. 이건 부장판사 이상 사법부 모든 간부를 사찰한 명백한 증거입니다. 헌정 질서를 문란시키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조한규 / 前 세계일보 사장 : (조한규 증인은 좀 전에 증언 답변한 내용 있으시죠?) 가지고 있습니다. 가져왔습니다. 일체를 제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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