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이틀 연속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1.90 포인트 내린 채 출발했지만 장중에 2,392선까지 뚫으며 어제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하락의 영향에 따른 관망세로 약보합과 강보합의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대장주 삼성전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0.37%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상승하며 7만 원 고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0.50% 오른 671.70에 개장한 뒤 오름세 유지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초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